싱가포르 국립정원에 전통 한지 ‘왕가의 산책’ 등(燈) 첫 전시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대사 안영집)이 싱가포르 중주철 축제 기간인 18일부터 10월4일까지 ‘왕가의 산책’ 등(燈)을 처음으로 전시한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과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와 협력한다. 왕가의 산책 등은 왕과 중전, 상궁과 내관, 호위무사 등 11개의 등으로 구성된다. 경복궁을 거닐던 조선 왕가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한국 전통 한지를 활용해서 제작됐다. 작년 서울관광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서울 빛초롱 축제에서도 전시됐다. ‘가든스…

‘왕가의 산책’ 한지등 제작

2014년부터 시작된 왕가의 산책은 조선시대 궁중생활을 재현해 보자는 취지로 문화재청이 개발한 궁중생활 재현행사입니다. 왕가의 산책은 왕과 세자, 중전, 세자빈, 공주가 호위무사, 상궁 등을 거느리고 궁궐을 산책하는 모습을 재현했습니다. 전체 연등수로는 11개 정도로 구성했습니다. 첫 출품은 강남구청의 겨울을 만나다라는 선릉,정릉 행사에 출품되었습니다.   한지등 “왕가의 산책 The walk of the royal family” 인물 시리즈 왕가의 산책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행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