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와 복숭아’ 한지등 제작
과일의 품질은 일조량과 온도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영동군은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지리적 특성으로 과일의 당도가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자란 포도가 맛있는 이유는 바로 이렇듯 타고난 지리적 조건 덕분이다. 영동은 전국 최대면적을 자랑하는 포도주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12.8%를 차지하고 있다. 한지등 “포도와 복숭아 Gr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