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졸(수군)’ 한지등 제작
포졸은 사실 포도청에서 근무하는 군졸을 뜻하는 포도군사의 줄임말이다. 조선시대에는 포도청이 한성에만 2개 있었고, 나졸들은 일반 각 관아에 소속되어 있었다. 포졸은 경찰업무를 수행했지만 신분은 군인이므로, 헌병군에 더 가까웠다. 이번에 제작된 포졸은 수군으로 변형해 제작했으며 높이 2.0미터로 2점을 제작했으며 김홍도가 그린 부벽루 연회도에 등장하는 포졸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재미있는 등이야기 “포졸” 역사 이야기 조선시대의 군복은 색이 다양하게 바뀌기도…